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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매장, 즐거움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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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가진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고객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재미를 부여하면서 불경기에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브랜드 네이밍에 스토리를 담는 한편 매장 곳곳에도 고객이 재미있고 즐길 수 있는 스토리를 담는 형태다.

술과 음식, 재미가 조화를 이룬 엔터테인먼트 장소 중 하나가 미들주점 작업반장이다. 젊은층의 트렌드를 매장에 스토리 형태로 반영했다. 공사장을 콘셉트로 매장 곳곳은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로 꾸몄다. 

천장이나 바닥에 공사현장 낭떠러지를 그려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의자에 작업반장을 붙이는 식이다. 작업반장의 또 다른 의미는 남성과 여성의 만남이다. 서로의 작업공간이라는 의미다.

카페 샌앤토는 프리미엄 샌드위치와 토스트, 여기에 커피를 결합했다는 것을 브랜드명에 담아 이야기하고 있다. 샌앤토의 특징은 프리미엄 샌드위치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단순하게 속에 토핑을 넣는 것이 아니라 샌드위치에 요리를 접목시켰다. 국내 고급 호텔 등에서도 맛을 인정받을 정도로 품질은 높다. 카페샌앤토이 장점은 건강에 좋은 청정·신선 재료로 최고의 메뉴를 제공한다는 거다. 여기에 커피 등 다양한 음료도 갖췄다.

프리미엄 김밥전문점 정성만김밥은 브랜드 명에 정성이 가득한 김밥을 제공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정성만김밥의 특징은 김밥하면 떠오르는 단무지 대신 국내산 무를 직접 절여 사용한다는 점이다. 
▲ 정성만김밥 (사진=강동완 기자)

손이 많이 가고 불편하지만, 먹고 나면 깔끔하다는 게 고객들의 평가다. 정성만김밥은 여기에 숯불향 고기와 브리또 등의 메뉴도 추가해 아이와 여성들이 즐겨찾는 김밥전문점의 메뉴 폭을 확대했다. 부리또 종류도 다양하다. 

오메가3 등 영양소가 가득한 신선한 생연어가 들어간 생연어부리또를 비롯해 소불고기부리또, 새우튀김부리또, 매콤불닭부리또, 베이컨부리또 등이 있다.

‘한국 안의 작은 일본’을 컨셉트로 정기적으로 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독창적인 메뉴를 개발해 높은 차별성을 지니고 있는 곳이 있다.

프랜차이즈 캐주얼 레스토랑 ‘아리가또맘마’는 돈까스, 돈부리, 커리, 우동 등의 식사메뉴부터  치킨가라아게, 오코노미야키, 고로케 등 안주메뉴, 트렌드와 유행에 따라 선보이는 시즌메뉴 등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품격을 높여주는 매장 인테리어 역시 브랜드 성공요소 중 하나다. 감각적이고 전문적인 분위기의 고퀄리티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일본풍 소품까지 갖춰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눈과 입맛을 충족시켜준다.

프랜차이즈 베트남 쌀국수전문점 ‘포삼팔(pho38)’은 3,800원에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 듯한 맛있는 쌀국수 한 그릇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브랜드다. 퀄리티 높은 요리를 만드는 시스템, 마진율 확보 시스템 등을 구축하면서 소자본창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가격대비 퀄리티 높은 맛과 품질은 ‘포삼팔’의 성공원동력이다. 싱싱한 야채와 든든한 양지고기를 듬뿍 올려 완성한 쌀국수는 간단하지만 푸짐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그 밖에도 팟타이, 껌찌엔(볶음밥)과 짜조 등 베트남 음식전문점 못지 않은 다양한 종류와 퀄리티로 승부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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